당뇨병은 무자각, 또는 자각 증상이 온 후라도 빠른 시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면 충분히 완치될 수 있습니다. 결코 무서운 병이 아니며 조기 발견으로 여러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건강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차]
1. 당뇨병 검사 방법
2. 요당 검사
3. 소변으로 검사(시험지 테스트)
4. 혈당검사
1. 당뇨병 검사 방법
- 당뇨병 진행상태 검사
검사항목 | 정상 | 당뇨병 |
요당 | 공복시 60~100mg/dl | 공복시 140mg/dl 이상 |
평상시 120~130mg/dl | 평상시 200mg/dl 이상 | |
포도당 | 공복시 110mg/dl 미만 | 공복시 140mg/dl 이상 |
2시간 후 120mg/dl 미만 | 2시간 후 200mg/dl 미만 |
검진에서 당뇨병이라고 의심이 가는 경우에는 우선 당뇨병이 사실인지를 자세히 검사해야 한다.
2. 요당검사
요당검사는 당뇨병을 진단하는 첫걸음으로 요당검사에는 요당이 나오고 있는지를 시험지로 조사하는 [적성검사] 와 1일분의 소변에서 나오고 있는 당의 양을 조사하는 [적량검사] 2가지가 있다.
[적성검사] 에서 요당이 안나오면 음성반응이 나타나며 [적량검사]에서 요당 양이 1일 1g 미만이라면 정상이다.
3. 소변으로 검사(시험지 테스트)
식사전에 체크할 때는 원칙적으로 60분 전에 배뇨해 두고 체크용 소변은 식사 직전에 채취한다.
1. 시험지를 채취한 소변에 담갔다가 꺼낸다. 용기의 끝에서 여분의 소변을 닦아 둔다.
2. 시험지의 시험 부분이 변화된 색을 색조표와 비교하여 가장 가꾸운 색의 숫자를 결과로 한다.
[주의점]
1. 검사할 시간을 정확히 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하는 요체크나 혈압 측정에는 올바른 자기 관리가 기본이다.
2. 소변을 채취할 용기는 깨끗이 씻은 후 물기 없이 완전히 말린다.
3. 시험지의 시험약 부분에 손이 닿지 않도록 하고 시험지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소변색깔 | 의심되는 병 | |
소변으로 알 수 있는 병 | 무색 | 당뇨병 요붕증, 신질환 등 |
유백색 | 요로 화농성 질환 등 | |
적색(혈뇨) | 신장 질환, 요로 결석, 혈액병 등 | |
적갈색 | 농축뇨(몸의 수분부족), 황당, 빈혈 등 | |
황백색(탁함) | 급성 신우신염, 방광염 등 | |
적포도주색 | 포르피린 요증 등 | |
활갈색(거품은 백색) | 활달뇨 | |
백탁 | 염분과잉, 과로, 위산과다 등 |
4. 혈당검사
- 정상: 공복 혈당 수치가 100 미만
- 당뇨병 전단계: 공복 혈당 수치가 100~125mg/dL(5.6~6.9mmol/L) 사이
- 당뇨병: 공복 혈당 수치가 126mg/dL(7.0mmol/L) 이상인 경우
합병증을 일으켰거나 병상이 진행되고 있는 환자 중에는 발병 몇 해 전에 이미 건강 진단 결과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던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일이 바빴다],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다] 라고 하면서 치료를 소홀히 한 결과라고합니다.
지금이라고 늦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관심있게 혈당 관련 검사를 하거나 내과를 찾아가 혈당을 조절해 봅시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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